
어제는 수능이었다. 나도 작년 이맘때쯤에 수능을 보았었는데 이제는 남에 일이라고 사실 큰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그냥 시험을 보는구나 이제 곧 신입생들이 오겠구나. 뭔가 묘한 생각들이 들었다. 그리고 갑자기 궁금해진 점이 수능시험 때는 어떤 폰트를 쓰지였다. 지식인에 검색을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문제말고 시험지 위쪽에 있는 타이틀말이다. 정답은 굴림체였다. 신그래픽스라는 글씨체는 뭘까. 굴림체의 변형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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