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9일 토요일

에뛰드 하우스


지하철을 가다가 에뛰드하우스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저 여자는 사실 여자가 아니라 여장한 남자다. 그 사실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저 광고의 글자들을 보니 에뛰드하우스의 어리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 늘 일본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글자가 참 동글동글하니 귀엽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나라의 글자들에 비해서 유난히 분홍색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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